주식 상식(7) : '공모주'에 대해서 알아보기

 

"공모주"에 대해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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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증권거래소에서 '공모주'청약 일정이 올라오곤 합니다. 평소 관심이 있던 회사의 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는 소식은 그 회사의 투자를 할 수 있게 돼 투자자들의 입장으로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주식초보인 저도 관심 있던 회사의 공모주 청약을 통해 몇 주를 배당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럼 투자에 앞서 공모주에 대한 기본 개념 공모가, 시초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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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모란?

공모란 기업이 신규로 발행하는 주식, 공사채를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를 모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거나, 주주의 이익을 확대시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공모는 대체로 IPO(Initial Public Offering, 회사의 재정 및 정보공개)라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기업은 증권사와 함께 주식의 가격과 판매량을 결정하게 됩니다.

 

2) 공모주에 대해서

공모주란 위의 공모 과정을 통해 처음으로 시장에 나오는 주식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공모주는 투자자들에게 큰 이익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집니다. 하지만 공모주가 반드시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큰 손실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공모주 투자에 있어서는 기업의 재무상태, 시장 환경, 경영진의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3) 공모가, 시초가에 대해서

공모가 : 공모가는 신규로 상장하는 주식이 처음으로 시장에 판매될 때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이 가격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을 팔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나타냅니다. 공모가는 기업의 가치, 시장 환경, 투자자들의 수요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시초가 : 시초가란 주식이 거래소에 처음 상장되어 거래가 시작될 때의 첫 거래 가격을 말합니다. 이 가격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 상황에 따라 결정되며, 공모가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주식에 대한 수요가 많다면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높을 수 있고, 반대로 수요가 적다면 공모가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4) 공모가,시초가의 차이점은?

공모가와 시초가가 다른 '이유'는 주로 시장의 수요와 공급 상황에 기인합니다.

공모가는 기업과 주관 증권사가 결정하는 가격으로, 기업의 자산 가치, 장래 성장 가능성, 시장 환경 등을 고려하여 책정됩니다. 이 가격은 공모주의 초기 판매 가격이며, 공모주의 발행량과 투자자들의 수요 예측 등을 통해 결정됩니다. 그러나 공모주가 실제로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가 시작되면, 시초가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투자자들의 기대와 시장의 반응, 즉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의 수요와 공급이 시초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공모가와 시초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거나, 주식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월등히 초과한다면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높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요가 예상보다 부족하다면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낮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 청약일정